개원 한달 제13대 경상남도의회, 릴레이 현지의정활동으로 도민 안전 꼼꼼히 체크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11 12:10:08
폭염‧가뭄에 경상남도의회 상임위 현장 총력 대응 [20260811114144-11917][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13대 개원 한달을 맞은 경상남도의회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이어지는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릴레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 경제환경위원회, 낙동강 녹조 대응과 먹는 물 안전 점검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취수장·정수장을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녹조 발생 현황과 상수도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녹조 제거선 운영과 취수장 조류차단시설, 칠서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확인하는 한편,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정보 공개체계 개선과 선제적인 녹조 대응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수 관리부터 수도꼭지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안전 확보와 실시간 수질정보 공개 강화를 강조했다.

○ 농해양수산위원회, 가뭄 현장 찾아 농업용수 확보 당부 및 해상가두리양식장 현장점검

농해양수산위원회는 7월 29일 밀양 숭진소류지와 창녕 옥천저수지를 방문해 심각한 가뭄에 따른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저수율이 10% 안팎까지 떨어진 저수지 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용수 긴급 확보를 위한 관로 매설과 양수펌프 점검, 예비비 지원 등 신속한 행정·재정 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8월 6일 통영 해상가두리양식장을 현장점검하고 여름철 고수온 대응상황 및 피해방지를 위해 경남도와 통영시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고수온 피해우려가 큰 해역을 중심으로 대응장비 지원, 조기출하 지도 등 현장 밀착 대응을 강조했다.

○ 건설소방위원회, 폭염 건설현장 안전관리 집중 점검

건설소방위원회는 7월 29일 창원 진해구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체감온도 33℃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규정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운영,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 냉방·통풍장치 운영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 박준 의장, 첫 민생행보, 어르신 ‘한 끼’ 배식봉사로 시작

7월 29일 박준 의장은 취임 후 첫 민생행보로 창원시 반지복지회관 나눔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무료급식 현장에서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또한, 급식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사항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찬 미래'라는 제13대 경상남도의회 슬로건에 맞춰 도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담은 첫 행보다.

박 의장은 "도민이 의회를 찾아오기 전에 먼저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복지위원회, 경로당 찾아 어르신 안전 살펴

문화복지위원회는 7월 30일 김해시 진례면 청곡1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이용 환경을 살폈다.

위원회는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폭염 대응 물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냉방기 노후화와 전기요금 부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이 향후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의 불편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지원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도민 최우선“ 현장 중심 의정활동 쭉 이어간다

개원 한달, 현장 의정의 출발점을 맞은 제13대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재난 대응과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책임 있고 신뢰받는 의회, 도민과 함께여는 희망찬 미래를 이끄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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