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가족 정착하는 교육도시 도약…인프라 확충, 교육혁신 속도
-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11-04 12:15:09
2023년 이후 12곳 개교, 도내 학교 신설 1위…음봉고 등 2030년까지 7개교 추가 예정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규모 기업 투자와 주거지 개발이 이어지는 아산시가 학교 확충과 교육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정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유입된 인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아산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다.
전국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산은 신규 투자와 도시개발로 일자리와 주거 공간이 늘면서 커지는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시설도 함께 넓혀가고 있다.
아산에서는 2023년 이후 12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열어 충남 도내 시군 가운데 학교 신설 1위를 기록했다.
또 2030년까지 배방·탕정 일원에 6개 학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주거지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수용하고, 지역에서 자녀를 교육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인 (가칭)음봉고등학교(이하 음봉고) 설립이 확정됐다.
음봉고 설립안은 지난 3일 교육부의 ‘2026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일반학급 36개와 특수학급 3개 등 모두 39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음봉면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통학해야 했다.
음봉고가 문을 열면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개발지구 내 학생 수용과 기존 고등학교의 과밀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음봉고 설립을 주요 교육 현안으로 삼고 주민, 민간 사업자와 협력해 왔다.
올해 3월에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청 면담을 통해 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도시관리계획 등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청의 투자심사 상정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졌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교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봉고 확정 ‘결실’…원거리 통학 부담, 과밀 해소 기대
산업·주거 성장, 교육 기반도 확대…교육혁신까지 ‘날개’
아산시의 교육정책은 학교 시설 확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시는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2유형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2유형은 비수도권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2027년부터 연간 20억 원 이내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기본 지원 기간은 3년이며, 단계 평가를 거쳐 2년을 추가로 지원받으면 최대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 이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교육복지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학교 확충과 교육혁신은 아산의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는 주요 기반이다.
가까운 곳에서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아산시는 교육뿐 아니라 국립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와 주거, 교육, 의료·교통을 연계해 5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좋은 일자리가 사람을 아산으로 불러들인다면, 좋은 교육환경은 가족이 아산에 뿌리내리게 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일자리와 배움이 정착으로 이어지는 50만 자족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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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7. 23. (가칭)음봉고 설립 관계기관 전략회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규모 기업 투자와 주거지 개발이 이어지는 아산시가 학교 확충과 교육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정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유입된 인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아산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다.
전국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산은 신규 투자와 도시개발로 일자리와 주거 공간이 늘면서 커지는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시설도 함께 넓혀가고 있다.
아산에서는 2023년 이후 12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열어 충남 도내 시군 가운데 학교 신설 1위를 기록했다.
또 2030년까지 배방·탕정 일원에 6개 학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주거지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수용하고, 지역에서 자녀를 교육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인 (가칭)음봉고등학교(이하 음봉고) 설립이 확정됐다.
음봉고 설립안은 지난 3일 교육부의 ‘2026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일반학급 36개와 특수학급 3개 등 모두 39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음봉면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통학해야 했다.
음봉고가 문을 열면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개발지구 내 학생 수용과 기존 고등학교의 과밀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음봉고 설립을 주요 교육 현안으로 삼고 주민, 민간 사업자와 협력해 왔다.
올해 3월에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청 면담을 통해 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도시관리계획 등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청의 투자심사 상정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졌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교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봉고 확정 ‘결실’…원거리 통학 부담, 과밀 해소 기대
산업·주거 성장, 교육 기반도 확대…교육혁신까지 ‘날개’
아산시의 교육정책은 학교 시설 확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시는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2유형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2유형은 비수도권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2027년부터 연간 20억 원 이내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기본 지원 기간은 3년이며, 단계 평가를 거쳐 2년을 추가로 지원받으면 최대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 이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교육복지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학교 확충과 교육혁신은 아산의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는 주요 기반이다.
가까운 곳에서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아산시는 교육뿐 아니라 국립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와 주거, 교육, 의료·교통을 연계해 5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좋은 일자리가 사람을 아산으로 불러들인다면, 좋은 교육환경은 가족이 아산에 뿌리내리게 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일자리와 배움이 정착으로 이어지는 50만 자족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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