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 조례안 발의 '공공시설부터 관광시설까지 한눈에...광양시, 전국 최초 데이터 통합관리 시대 연다'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22 12:20:11
'광양시 공공 및 관광시설 이용데이터 관리·활용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광양시의회는 21일 제350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철수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공 및 관광시설 이용데이터 관리·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박철수 의원은 광양시가 운영하는 문화·체육·복지·교육·공원·휴양시설 등 공공시설과 관광지·관광단지 등 관광시설의 방문객 수, 체류시간과 같은 이용현황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은 매년 이용데이터의 구축·수집·활용 방안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용데이터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적외선 계수기 등 자동계수시스템, 공공 와이파이, 주차장 이용자료, 예약 및 입장시스템 자료 등을 통해 수집할 수 있도록 하되,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통계자료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시설 및 관광시설의 이용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용데이터 플랫폼 구축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수집·분석된 데이터는 공공시설 운영 개선, 관광정책의 수립 및 평가, 축제 및 행사의 기획, 예산편성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익적 범위 내에서 시민과 연구기관 등에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철수 의원은 "그동안 시설별 이용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분석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시설 운영과 관광정책 수립이 가능해져,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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