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의회 김경숙 의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제안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1-02 12:20:02
▲ 인천 제물포구의회 김경숙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이용을 장려하는 것뿐 아니라 고장 발생 시 편리하게 수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물포구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위한 조례상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는 만큼, 이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아파트 단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리 수요조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전거업체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운영 일정과 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자전거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구민에게 권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고장이 났을 때 쉽게 고치고 안심하고 다시 탈 수 있는 생활 속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고장 때문에 멈춰 서고 방치되는 자전거가 다시 구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실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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