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광주 원정서 파이널 라운드 첫 승 정조준!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10-30 12:25:12
▲ 10월 18일 서울 원정경기에서 김천상무 선수단이 사진을 찍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김천상무가 광주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31일 토요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광주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김천상무는 네 번째 만남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광주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과 원정을 오가며 치른 첫 두 경기에서 나란히 1대 1로 비겼고, 다시 홈에서 치른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매 경기 팽팽한 접전을 펼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승부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다짐이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매 경기 득점이 터졌다. 세 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골맛을 본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승부를 가를 열쇠는 수비 집중력이다. 김천상무는 광주와의 지난 맞대결에서 2대 0으로 앞서고도 연달아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도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이번에는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한다.

직전 대전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막판 집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김천상무다. 긍정적인 부분은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공격의 날카로움을 유지하면서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김천상무에는 광주 출신의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그 중심에는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주장 박태준이 있다. 광주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박태준은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 전망이다. 광주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광주에서 주장까지 역임했던 이강현의 존재도 든든하다. 중원에서 공수 균형을 책임지는 이강현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수비에서는 변준수가 버티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변준수는 광주에서의 경험을 살려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비 집중력이 승부의 관건으로 떠오른 만큼 변준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른 김진호도 있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김진호가 광주를 상대로 다시 한번 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기 신병 허율의 깜짝 출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처럼 광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 곳곳에 포진한 김천상무는 이들의 경험을 앞세워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경기는 ENA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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