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 어장 환경 개선·수산종자 방류사업 확대 주문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5-11-06 12:25:08
어민 생계와 직결된 생태 복원, 정책·예산이 함께 뒷받침돼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5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장 환경 개선과 방류사업의 실질적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어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이 전국 수산의 중심지인 만큼, 이러한 핵심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지가 줄어드는 이유는 단순히 어획량 감소가 아니라, 어장의 영양 불균형과 서식 환경 악화 때문”이라며 “최근 태풍이 없어 바다 밑이 뒤섞이지 않아, 인위적으로 해저를 뒤집고 정화하는 ‘어장 경운’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어촌계에서 이 같은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어장 정화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니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어장 환경 개선은 단순한 정화사업이 아니라 어민의 생계와 직결된 생태 복원 과제”라며 “도는 어장 경운을 적극 추진하고, 수산종자 방류사업 예산도 확대해 어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바다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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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5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장 환경 개선과 방류사업의 실질적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어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이 전국 수산의 중심지인 만큼, 이러한 핵심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지가 줄어드는 이유는 단순히 어획량 감소가 아니라, 어장의 영양 불균형과 서식 환경 악화 때문”이라며 “최근 태풍이 없어 바다 밑이 뒤섞이지 않아, 인위적으로 해저를 뒤집고 정화하는 ‘어장 경운’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어촌계에서 이 같은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어장 정화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니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어장 환경 개선은 단순한 정화사업이 아니라 어민의 생계와 직결된 생태 복원 과제”라며 “도는 어장 경운을 적극 추진하고, 수산종자 방류사업 예산도 확대해 어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바다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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