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양평군 환경교육학교 개교식…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시작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7-09 12:30:02
환경 소양 함양부터 지역 환경문제 해결까지 4주간 참여형 환경교육 운영
▲ 제3기 양평군 환경교육학교 개교식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양평군은 8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제3기 양평군 환경교육학교’ 개교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환경교육학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정기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의 환경 소양을 높이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사업이다.

제3기 환경교육학교는 7월 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되며, 일반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환경시민 소양 함양을 시작으로 △생활 실험실(리빙 랩, Living Lab)을 통한 지역 환경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모색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양평의 친환경 먹거리 △생활 실험실(리빙 랩) 성과 공유와 친환경 교육도시 양평의 비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의 학습을 넘어 지역의 환경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 이후에도 커뮤니티 운영과 연계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교육학교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환경문화가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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