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체외진단 산업 육성 ‘박차’ 지역기업 지원·상생 확대
-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0-30 12:25:11
30일 강원도·춘천시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센터 구축·운영 협력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춘천에 305억 원 규모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 한층 구체화됐다. 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에 지역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까지 더해졌다.
춘천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병원과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술규제 대응, 성능평가 기술개발 및 표준화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춘천 방문 당시 체결한 사업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전담기관으로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3개 참여기관이 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까지 참여해 센터 구축·운영 지원과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05억 3,0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국비 150억 원, 도비 46억 5,900만 원, 시비 108억 7,100만 원이 투입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는 혈액이나 소변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해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의료기기다.
센터는 이러한 의료기기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품질관리 목적으로 시험·분석을 의뢰할 경우 관련 업무규정에 따라 수수료의 20%를 감면하기로 했다.
다만 법정수수료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어 같은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탁식도 열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사업 추진기관 간 협약에 이어 오늘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함께 협력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기관이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준 KCL에 감사드린다”며 “춘천시도 종합성능평가센터가 기업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업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
| ▲ 춘천시, 체외진단 산업 육성 ‘박차’ 지역기업 지원·상생 확대 |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춘천에 305억 원 규모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 한층 구체화됐다. 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에 지역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까지 더해졌다.
춘천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병원과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술규제 대응, 성능평가 기술개발 및 표준화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춘천 방문 당시 체결한 사업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전담기관으로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3개 참여기관이 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까지 참여해 센터 구축·운영 지원과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05억 3,0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국비 150억 원, 도비 46억 5,900만 원, 시비 108억 7,100만 원이 투입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는 혈액이나 소변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해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의료기기다.
센터는 이러한 의료기기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품질관리 목적으로 시험·분석을 의뢰할 경우 관련 업무규정에 따라 수수료의 20%를 감면하기로 했다.
다만 법정수수료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어 같은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탁식도 열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사업 추진기관 간 협약에 이어 오늘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함께 협력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기관이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업의 시험·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준 KCL에 감사드린다”며 “춘천시도 종합성능평가센터가 기업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업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