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글로컬캠퍼스 유학생과 춘향제 개막식서 첫 만남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5-08 12:30:13
문화체험 통해 지역 이해 높이고 정주 기반 연계 넓히다
▲ 글로컬캠퍼스 유학생과 춘향제 개막식서 첫 만남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신입생 및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남원시 일원에서 문화체험 교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 개막식 참석을 중심으로 신입생들이 남원의 대표 축제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춘향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누고, 광한루원 일대에서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과 한복체험 등을 즐기며 남원의 문화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또한 피오리움과 김병종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지역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남원의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에는 2026년 1학기 신입생 171명이 입학해 현재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남원글로컬캠퍼스 리모델링 완료 시점에 맞춰 남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행사는 신입생들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남원에서의 생활과 학업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춘향제 개막식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남원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이자, 남원시민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유학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컬캠퍼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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