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최영진 의원, “굿즈산업 육성으로 문화경제 새 동력마련 해야”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4-22 12:35:20
부산형 굿즈 통합플랫폼 구축 등 5대 정책제안
▲ 부산시의회 최영진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의회 최영진 의원(국민의힘·행정문화위원회)은 부산의 새로운 문화경제 성장동력으로 굿즈시장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산업 육성을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화소비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소유’와 ‘경험의 확장’으로 변하고 있으며, 굿즈는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을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전시,영화, 캐릭터, 로컬브랜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굿즈로재탄생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굿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부산의 현실에 대해서는 “국제영화제 등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굿즈 산업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구조가 부족하다”며 “현재는 기관별·행사별로 산발적인 제작에 머물러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부산 굿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부산형 굿즈통합 플랫폼’ 구축▲예술가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산 대표 콘텐츠 와의 전략적 연계 ▲상설 굿즈 마켓 및 팝업스토어 활성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마련의 다섯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굿즈시장은 단순 소비를 넘어 문화·관광·디자인·제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이라며 “부산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도시를 넘어 생산하고 확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문화자산을 상품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동시에 이끌어야 할 시점”이라며 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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