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방역 적극 협력해 달라"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08-24 12:42:14
김태년 원내대표, "검사 받은 사람 30%에 불과"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대확산 차단의 관건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 전원의 신속한 진단검사"라고 전하며 "미래통합당은 국론 분열 조장을 중단하고, 방역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집회가 끝난 지 9일이 지났지만, 검사를 받은 사람이 30%에 불과하다"라며 "통합당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지금이라도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해줘야 한다. 권고가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 통합당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제1야당이 근거 없이 정부를 비난하며 국론을 분열할 것이 아니라 방역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료계를 향해 "히포크라테스 서약의 실천을 위해서라도 현장에 복귀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 의료 대란까지 겹치게 하는 것은 생명존중을 본분으로 하는 의료인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최악은 피하게 돼 다행"이라며 "정부는 법 원칙을 갖고 의료계와 대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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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
김 원내대표는 "집회가 끝난 지 9일이 지났지만, 검사를 받은 사람이 30%에 불과하다"라며 "통합당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지금이라도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해줘야 한다. 권고가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 통합당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제1야당이 근거 없이 정부를 비난하며 국론을 분열할 것이 아니라 방역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료계를 향해 "히포크라테스 서약의 실천을 위해서라도 현장에 복귀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 의료 대란까지 겹치게 하는 것은 생명존중을 본분으로 하는 의료인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최악은 피하게 돼 다행"이라며 "정부는 법 원칙을 갖고 의료계와 대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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