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선9기 첫 ‘도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13 12:40:25
11개 현안사업 논의… 경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건의
▲ 밀양시가 민선9기 첫 도의원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장병국·민경우 경상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도의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밀양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과 예산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도비 건의사업 4건 ▲경상남도교육청 관련 사업 3건 ▲민선9기 중점 추진사업 4건 등 총 11개 현안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도비 건의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시내권을 잇는 스마트팜 진입교량 설치사업,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 도약의 발판이 될 밀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밀양강 둔치 물놀이장 조성, 가곡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경남도교육청 관련 사업으로는 예림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추진, 밀양도서관 신축·이전, 경남진로교육원-폐교(상동초·단산초) 부지 교환 건 등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민선9기 중점 추진사업으로 영남권 물류 거점이 될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조성, 2027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2030 K-아리랑 세계엑스포 in 밀양 개최, 제2차 공공기관 유치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도의회 차원의 전략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해 경상남도 연계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시와 도의 긴밀한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도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민선9기 4년간 밀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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