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역 스타트업·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13 12:40:22
7월 10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 대·중견기업·창업기업 50여 명 참석
▲ 경상국립대, 지역 스타트업·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0일 오후 2시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지역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협력을 위한 '2026 G-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G-Open Innovation Challenge)'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과 직접 만나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실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기술검증(PoC)과 공동 연구개발(R&D), 공동사업화, 투자유치 등 후속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홈쇼핑, 아모레퍼시픽, CJ ENM, 폴라리스오피스, 신한퓨처스랩, LX벤처스, 더핑크퐁컴퍼니, DRB동일 등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동남권 창업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생성형 AI,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제조, 콘텐츠테크,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제안했다.

대·중견기업들은 자사의 기술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검증(PoC), 공동사업화, 투자 및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업들은 외부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지역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과 직접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은 기술사업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번 밋업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협력 과제 발굴과 사업계획서 접수를 추진하고, PoC 지원기업 선정과 기술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 판로개척, 멘토링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다."라며 "이번 G-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지역 창업기업이 기술력을 직접 제안하고 협력 가능성을 검증받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는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관과 대·중견기업, 투자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창업기업의 기술검증(PoC)부터 사업화, 투자, 판로 확대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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