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제344회 임시회 폐회... 제9대 의회 의사일정 마무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3-24 12:45:20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재정 건전성 강화 및 계약 행정 투명성 강조
▲ 고흥군의회, 제344회 임시회 폐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고흥군의회는 지난 3월 23일 제3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김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흥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포함됐다.

군의회는 약 881억 원 규모로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중심으로 48억 7천만 원을 삭감했다. 이는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 조치다.

류제동 의장은 ”이번 추경 심사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논란이 제기된 수의계약과 관련해 “군민과 언론의 우려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보다 투명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신뢰받는 계약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고흥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군의회는 그동안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 출범할 제10대 의회에서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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