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부산 미래해양산업 연구회’, 해양정책과 지역경제를 잇다…해양수도 부산의 실천과제 모색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9 12:50:17
'부산 해양수도 실현을 위한 미래 해양정책 및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부산 해양수도 실현을 위한 미래 해양정책 및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은명 의원(영도구1, 국민의힘)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부산 미래해양산업 연구회’는 2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부산 해양수도 실현을 위한 미래 해양정책 및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부산의 해양수도 관련 정책과 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국내외 해양도시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해양산업, 항만·물류, 해양관광·문화, 해양공간, 인재양성 등 분야별 정책을 공통 기준으로 정리하고, 관련 사업과 추진기관 사이의 연계구조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정책과 사업이 부산의 해양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부산시 해양수도정책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진 등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연구수행기관인 헤이븐주식회사 오우진 대표의 연구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김은명 대표의원은 “바다와 도시, 산업과 사람을 ‘잇는다’는 관점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가능성을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로 해양정책 간 연계방안과 우선과제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조례와 예산, 정책 제안에 반영해 부산의 해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미래해양산업 연구회’는 김은명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태한(사상구1, 국민의힘)·강주택(중구, 국민의힘)·강영두(북구1, 국민의힘)·김동하(동래구1, 국민의힘)·이용운(서구2, 국민의힘) ·채창섭(사하구3, 국민의힘)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양수도 부산의 정책 방향과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며, 전문가 간담회와 정책포럼, 주요 해양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의정활동에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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