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여름축제 두두썸동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8 13:00:20
25~26일 이틀간 금호강변 지저둔치에서 개최
▲ 2026년 대구 동구 여름축제 ‘두두썸동’ 행사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올여름, 금호강이 시원한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 감성 야경이 어우러진 여름 놀이터로 변신한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금호강변 지저둔치 일원에서 2026 대구 동구 여름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 썸머 동구)’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두두썸동’은 ‘Jump & Shout! Beat와 Light로 즐기는 폭염타파 계절 테마축제’를 콘셉트로, 금호강 수변을 무대로 물놀이와 공연, 먹거리,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여름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과 행사장을 대폭 확장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장에서는 △시원한 물대포와 함께하는 워터밤 콘서트 △전국 청년들이 펼치는 댄스경연대회'SUMMER MOVE IT'△경찰팀과 도둑팀으로 나뉘어 즐기는 참여형 게임 물총 경도대첩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워터에어바운스와 더위사냥 썸머게임 △온 가족이 참여하는 썸머 가족노래자랑 △누구나 함께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여름밤의 낭만을 더하는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축제 첫날에는 수백 대의 드론이 금호강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한여름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야간 포토존도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지역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펍, 바비큐존,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금호강 수변의 야경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행사기간 동안 동촌유원지와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축제장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해 동촌유원지를 찾은 관광객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프로그램 예약, 모바일 안내, 이벤트 참여 등을 제공하고, 쿨링시설과 쉼터, 응급의료반 등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두두썸동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뛰고, 물 맞고, 즐기며 금호강의 여름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축제”라며 “시원한 물놀이와 화려한 공연, 야간 볼거리까지 모두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구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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