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시회 요구서 제출…통합당과 대화"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07-03 13:06:12
김태년 원내대표, "정쟁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이 우선"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다. 7월 임시국회에서는 통합당과 함께 민생 입법을 처리하길 기대 한다"고 전하며 "미래통합당과 7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며 "7월 국회에서는 (여야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불참 속에 3차 추경안 심사가 이뤄진 데 대해 "통합당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쉽지만, 정쟁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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