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뮤지컬 '십자가의 길'..."대한민국 목회자가 외칩니다.

포토 / 최윤옥 기자 / 2026-08-14 13:14:01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와 정교분리 원칙 훼손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
▲지난 13일 한국기독교상생협의체 및 5개 단체가 모여 제1차 세계 목회자 공동성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음 문화센터 뮤지컬팀이 2부 행사에서 '십자가의 길' 뮤지컬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이음 문화센터]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한국기독교상생협의체, ()한국기독교지도자연수원,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목회자 연대, 러시아 복음주의 연맹, 태국 복음주의 협회 등 5개 종교 단체가 131차 세계 목회자 공동성회를 열고,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와 정교분리 원칙 훼손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성회에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3,156명의 목회자가 참석하면서 종교 탄압 문제에 대한 국제 종교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16개 거점에서 진행된 실시간 중계를 통해 목회자 661명이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특정 단체나 교단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서 자행되는 행정·세무·사법적 종교 탄압 구체 사례들이 발표되어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를 샀다

 

이날 성회는 전 세계 3,000여 명 목회자들의 서명으로 채택된 공동성명서발표로 막을 내렸다. 성명서에는 정부와 정치권의 종교 편향적 탄압 중단 사법부의 여론 재판 중단 및 무죄추정 원칙 준수 초고령 종교지도자의 보석 허가 및 즉각 석방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2부 행사는 대한민국 목회자가 외칩니다.’ 라는 주제로 뮤지컬 십자가의 길공연이 이어졌다참석한 목회자들은 다시 한 번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생각하게 해준 감동적인 공연에 감사하다며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같이 걷는 심정으로 정교분리 원칙 회복과 보편적 종교자유 수호를 위해 강력히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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