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감동낙동 관광벨트 연구회' (대표의원: 이영란), 구포 활성화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21 13: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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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낙동 관광벨트 연구회 (대표의원: 이영란),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감동낙동 관광벨트 연구회(이영란, 손분연, 박원진 의원)'는 지난 18일(금), 구포 도시재생 사업 현장이었던 ‘밀당브로이’에서 구포 원도심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의원 3명과 김태희 부산시의원, 북구청 도시창조과 관계자를 비롯해 구포게스트하우스, 구포국수체험관, 문화예술플랫폼 아도공간, 밀당브로이, 구포 티티호텔, 구포만세거리 상인회, 구포주차장에서 지역주민 8명이 참석해 구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김해공항과 KTX구포역 등 부산의 첫 관문임에도 어두운 조명과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구포가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구포역 광장 활성화와 구포 역사거리의 경관·교통 환경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숙박 후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야시장 조성, 감동나루길 리버워크와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확충 등이 대안으로 제안됐으며, 구포만세거리를 '만세단길'로 브랜딩하고 통일된 거리 디자인을 구축해 구포만의 상권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밖에도 ▲구포역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상권 홍보 ▲구포만세거리-구포시장-덕천 지하상가를 잇는 ‘트래킹 투어 코스’ 개발 ▲관광 팸플릿 및 여행지도 제작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CCTV 설치 등 다양한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북구청 도시창조과는 “문화관광과와 협업해 관광 팸플릿 및 여행지도 제작을 검토하고, 구포역 미디어파사드 활용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연구회 이영란 대표의원은 “구포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인 만큼, 개별 자원을 연결해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포 역사거리와 지역 상권이 함께 활성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구포 유관기관, 구포시장 상인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구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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