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 채택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5-10-23 13:25:25
이남숙 의원 대표발의, 균형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위한 전주교도소 이전 지원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주시의회가 전주교도소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이 대표발의한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전주교도소는 1972년 건립 후 노후화와 수용 능력 부족, 도시개발 제약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이전사업 추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 토지보상 완료를 위한 재정 지원과 2030년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내년 예산안에 토지보상비 부족분 63억원을 반드시 반영하고, 이전 부지 및 이주단지 조성사업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의 2026년도 사업 예산안 반영 및 향후 사업비 안정적 확보 ▲법무부의 이주단지 보상 및 이전부지 신축 사업 준공 목표 달성 ▲전주교도소 부지를 활용한 국립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등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국무조정실, 법무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
▲ 이남숙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주시의회가 전주교도소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이 대표발의한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전주교도소는 1972년 건립 후 노후화와 수용 능력 부족, 도시개발 제약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이전사업 추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 토지보상 완료를 위한 재정 지원과 2030년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내년 예산안에 토지보상비 부족분 63억원을 반드시 반영하고, 이전 부지 및 이주단지 조성사업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의 2026년도 사업 예산안 반영 및 향후 사업비 안정적 확보 ▲법무부의 이주단지 보상 및 이전부지 신축 사업 준공 목표 달성 ▲전주교도소 부지를 활용한 국립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등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국무조정실, 법무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