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쌍학 경상남도의원, NC 창원 잔류 환영…“이제는 약속 이행과 상생의 시간”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21 14:00:11
지난해 7월 5분 발언서 연고지 이전에 따른 마산상권·지역경제 타격 경고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도의원은 21일 NC 다이노스가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철회하고 창원에서 구단 운영을 이어가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연고지 이전의 시계는 잠시 멈춰 있을 뿐’이라고 우려했는데, NC가 창원 팬 곁에 남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시간 마음을 졸였던 팬과 시민, 마산지역 상인들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17일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NC 연고지 이전이 현실화되면 2만2,000석 규모의 창원NC파크가 제 기능을 잃고 마산상권과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시 2019년 창원시정연구원 분석을 근거로 NC 홈경기가 생산유발 203억 원, 부가가치유발 120억 원, 고용유발 389명의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제시하며, 창원시의 주도적인 문제 해결과 경남도의 대승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당시 ‘이제는 행정에서 약속을 이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는데, 창원시의 지원계획과 NC의 잔류 결정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연고지 이전 논란의 마침표인 동시에 구단과 행정, 지역사회가 신뢰를 다시 쌓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창원시는 NC가 제시한 요구사항 가운데 20개 과제에 대해 국·도·시비를 포함한 20년간 1,346억 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야구장 시설관리체계와 일부 교통여건은 개선됐지만 선수단 훈련시설, 주차장 확충, 철도·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은 여전히 남은 과제다.
정 의원은 “창원시는 남은 과제별 추진 일정과 재원대책을 구체화하고, 모든 시설 개선은 관중과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약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연고지 이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도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의 역할도 재차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 사안은 창원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국·도비 확보와 광역교통 개선, 스포츠관광 및 지역상권 연계에는 ‘큰집’인 경남도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남도 역시 관전자가 아니라 책임 있는 지원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구단에 지역의 자긍심을 요구하기에 앞서 행정이 구단에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NC가 야구에만 집중하고, 경기 있는 날 창원NC파크에서 마산어시장과 원도심까지 활력이 번지는 진정한 상생의 길을 완성할 수 있도록 후속 이행 상황을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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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쌍학 경상남도의원, NC 창원 잔류 환영…“이제는 약속 이행과 상생의 시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도의원은 21일 NC 다이노스가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철회하고 창원에서 구단 운영을 이어가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연고지 이전의 시계는 잠시 멈춰 있을 뿐’이라고 우려했는데, NC가 창원 팬 곁에 남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시간 마음을 졸였던 팬과 시민, 마산지역 상인들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17일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NC 연고지 이전이 현실화되면 2만2,000석 규모의 창원NC파크가 제 기능을 잃고 마산상권과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시 2019년 창원시정연구원 분석을 근거로 NC 홈경기가 생산유발 203억 원, 부가가치유발 120억 원, 고용유발 389명의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제시하며, 창원시의 주도적인 문제 해결과 경남도의 대승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당시 ‘이제는 행정에서 약속을 이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는데, 창원시의 지원계획과 NC의 잔류 결정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연고지 이전 논란의 마침표인 동시에 구단과 행정, 지역사회가 신뢰를 다시 쌓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창원시는 NC가 제시한 요구사항 가운데 20개 과제에 대해 국·도·시비를 포함한 20년간 1,346억 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야구장 시설관리체계와 일부 교통여건은 개선됐지만 선수단 훈련시설, 주차장 확충, 철도·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은 여전히 남은 과제다.
정 의원은 “창원시는 남은 과제별 추진 일정과 재원대책을 구체화하고, 모든 시설 개선은 관중과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약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연고지 이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도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의 역할도 재차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 사안은 창원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국·도비 확보와 광역교통 개선, 스포츠관광 및 지역상권 연계에는 ‘큰집’인 경남도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남도 역시 관전자가 아니라 책임 있는 지원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구단에 지역의 자긍심을 요구하기에 앞서 행정이 구단에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NC가 야구에만 집중하고, 경기 있는 날 창원NC파크에서 마산어시장과 원도심까지 활력이 번지는 진정한 상생의 길을 완성할 수 있도록 후속 이행 상황을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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