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6년 영다락방(靈多樂房)복지리더 교육 개최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11-05 14:15:10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광형 통합돌봄
▲ 영광군, 2026년 영다락방(靈多樂房)복지리더 교육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복지리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다락방 복지리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다락방은 '영(靈)광의 지역 복지인들이 다(多) 같이 즐겁게(樂) 모이는 방(房)'이라는 뜻을 담은 영광군 복지리더 교육으로 지역의 복지 역량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종사자 등 현장의 복지리더들이 함께했다.

교육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는『어머니와의 20년 소풍』의 저자 황교진 작가가 ‘돌봄은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황교진 작가는 20년간 치매를 앓은 어머니를 돌본 경험을 들려주며, “치매 환자를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복지리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6기 영광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인 ‘오늘을 돌보고 내일을 키우는 영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든든한 영광형 통합돌봄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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