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박순호 의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30 14:15:08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따른 조례 정비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 대전 서구의회 박순호 의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순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3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사회연대경제는 주민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서구의 여건에 맞는 활성화 방안과 민관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정수 의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사회연대경제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민서 대전공동체운동연합 사회연대경제조례혁신소위원회 간사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에 따른 서구의 조례 제정과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특히 주민과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돌봄·주거·에너지 분야 시범사업 발굴과 공공시장·판로 연계, 중간지원조직의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윤대진 ㈜하이든든 대표는 지역 수요와 기업을 연결할 전담 조정자 배치와 정당한 대가 보장을 제안했다.

장은종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의 관계 회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시범사업을 강조했으며, 민순옥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치랩 이사장은 주민 의제의 사업화와 협력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조세종 서구 정책기획실 구정기획단 정책전문관은 조례 정비와 주민자치·마을공동체·사회연대경제조직 간 역할 분담, 공공구매 지원 강화를 설명했다.

박순호 의원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는 기업이나 조직의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이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제도 정비와 협력사업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