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일자리 비상상황…서민·청년에 집중"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05-13 14:15:11
일자리 비상 상황이라 범국가적 대응 필요
▲ 1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취업자 수 급감과 관련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가 본격화되는 일자리 비상 상황이라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태원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염자를 찾아 추가 확산을 막아내야 한다"며 "국민이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가 아닌 가족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진해서 검진 받고 생활 방역에 힘써 달라"면서 "아직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