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 주민 숙원 해결 적극 나서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5-09-09 14:20:18
5일, 국도39호선 도로 건설 현장 등 아산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
▲ 복기왕, 아산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복기왕 의원이 아산 민생현장을 '릴레이 방문'하고 주민 숙원 해결에 나섰다.

5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국도39호선 아산 신창면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공사 현장 ▲순천향대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 간담회 ▲서부내륙고속도로 민원 간담회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기왕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전재이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국토교통부 이윤우 도로시설안전과장, 충남도‧아산시의회 의원, 아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논의를 나누었다.

복 의원은 국도39호선 아산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교차로 설치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및 방역 문제로부터 인근 계사 피해 최소화에 대한 주민 민원을 직접 듣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방역용 방음벽 추가 설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진 순천향대삼거리 교차로 현장 간담회에서, 복 의원은 차량 이동이 많고 교통체증이 많아 주민불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산경찰서와 국토부의 신속한 협의를 당부했고, 현장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경찰서와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안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열린 서부내륙고속도로 민원 간담회에서 복 의원은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과 빛 공해 문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복 의원은 법적 기준과 실제 주민 불편 사이의 차이가 크다고 강조하며, 서북내륙고속도로 사업 관계자에게 지역 여건에 맞는 방음벽 설치 기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과 협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복기왕 의원은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입법의 나침반이라는 생각하고, 주민 숙원을 경청하고 또 경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 의원은 "아산시 민생현장 중에서 현안 해결이 시급한 곳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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