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순천향대, 충남대·공주대, 한서대 글로컬대학 동시 선정 쾌거"
-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5-09-29 14:40:08
28일, 순천향대, 충남대·공주대, 한서대 …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결과, 대전·충남권의 순천향대, 충남대·공주대, 한서대가 동시 선정된 것에 대해 "충남의 명문대학들이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복 의원은 "순천향대의 경우 2차례 모두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지만 매번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여는 AI의료융합산업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아산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인 순천향대가 아산(교육·연구)과 천안(실습·실증), 내포(상용화)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Triangle)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만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모델이 되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본지정을 통해 순천향대는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학사 구조 혁신 △AI 의료융합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전문대학원·혁신기술원 신설 △트라이앵글 캠퍼스 기반 교육·연구·산업 상생 모델 확립 등 8대 혁신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 의원은 "충남대와 공주대, 한서대 역시 각 대학의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충남의 대학들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되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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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결과, 대전·충남권의 순천향대, 충남대·공주대, 한서대가 동시 선정된 것에 대해 "충남의 명문대학들이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복 의원은 "순천향대의 경우 2차례 모두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지만 매번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여는 AI의료융합산업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아산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인 순천향대가 아산(교육·연구)과 천안(실습·실증), 내포(상용화)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Triangle)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만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모델이 되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본지정을 통해 순천향대는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학사 구조 혁신 △AI 의료융합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전문대학원·혁신기술원 신설 △트라이앵글 캠퍼스 기반 교육·연구·산업 상생 모델 확립 등 8대 혁신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 의원은 "충남대와 공주대, 한서대 역시 각 대학의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충남의 대학들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되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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