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속 희망 전하다]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봉사…“지역사회와 함께 회복”
-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8-14 14:49:42
가평군 상면 항사리서 토사 제거 등 현장 지원
공공기관 역할 강화·사회적 책임 실천 약속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에서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역할 강화·사회적 책임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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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산업은행] |
이날 봉사에는 김병수 기업개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폭우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피해 지역의 청소와 정리 작업을 도왔다.
산업은행 봉사단은 장비 지원과 함께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K-자원봉사의 중심’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신속한 현장 지원이 가능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재난 피해 지역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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