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 전달받아

서울시 · 의회 / 김진성 기자 / 2020-05-14 14:52:46
㈜정호비앤씨건설, ㈜주함건설 업체 참여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3일 ㈜정호비앤씨건설, ㈜주함건설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0kg 백미 1,000포를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중랑구지회, 중랑푸드마켓(면목점·신내점),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중랑구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정호비앤씨건설, ㈜주함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4년간 꾸준히 이어진 두 기업의 기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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