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황령3터널, 타당성재조사 핑계로 더 이상 늦춰선 안돼..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열 의원, 도시기반시설국 행정사무감사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1-04 15:00:07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여건, 사업 초기부터 고려했어야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열 의원(연제구2)은 2026년도 도시기반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황령3터널 건설사업의 타당성재조사에 따른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사업관리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령3터널 건설사업은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에서 남구 대연동 황령대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4.11km, 왕복 4차로의 도로건설 사업으로, 기존 황령터널과 연수로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설계 과정에서 연산동 구간 지하화 등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총사업비가 당초 3,696억 원에서 4,299억 원으로 603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8월 타당성재조사 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재조사 완료 시점도 2027년 3월로 예상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열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간의 지하화 등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타당성재조사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부산시가 당초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변 주거환경과 도시여건을 면밀히 검토했다면 소음과 진동 등 생활환경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예상하고 사전에 반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사업 초기 계획 수립과 사전 검토의 적정성을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설계변경은 필요한 과정이지만, 이로 인해 사업비가 증가하고 타당성재조사까지 진행하게 된 만큼, 부산시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열 의원은 “황령3터널은 기존 황령터널과 연수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연제구와 남구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핵심 교통사업”이라며, “주민의견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추가 행정절차를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사업 지연과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연제구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황령3터널 건설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며, “부산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충분히 보호하는 동시에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추가 사업비 확보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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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열 의원, 도시기반시설국 행정사무감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열 의원(연제구2)은 2026년도 도시기반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황령3터널 건설사업의 타당성재조사에 따른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사업관리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령3터널 건설사업은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에서 남구 대연동 황령대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4.11km, 왕복 4차로의 도로건설 사업으로, 기존 황령터널과 연수로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설계 과정에서 연산동 구간 지하화 등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총사업비가 당초 3,696억 원에서 4,299억 원으로 603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8월 타당성재조사 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재조사 완료 시점도 2027년 3월로 예상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열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간의 지하화 등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타당성재조사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부산시가 당초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변 주거환경과 도시여건을 면밀히 검토했다면 소음과 진동 등 생활환경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예상하고 사전에 반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사업 초기 계획 수립과 사전 검토의 적정성을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설계변경은 필요한 과정이지만, 이로 인해 사업비가 증가하고 타당성재조사까지 진행하게 된 만큼, 부산시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열 의원은 “황령3터널은 기존 황령터널과 연수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연제구와 남구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핵심 교통사업”이라며, “주민의견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추가 행정절차를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사업 지연과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연제구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황령3터널 건설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며, “부산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충분히 보호하는 동시에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추가 사업비 확보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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