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사당 설치 능동 대처" 행복청, 올해 도시계획 새로 수립

사회이슈 / 최성일 기자 / 2022-03-31 15:05:26
다양한 테마 특화주택 공급…임대형 공동캠퍼스 착공

▲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생활권 배치도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의정뉴스 = 최성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06년에 처음 수립한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올해 새로 수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복도시에 추가로 도입되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 인근 S-1생활권과 6-1생활권 지구단위계획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수립할 방침이다.

 

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5-1생활권과 5-2생활권을 중심으로 스마트, 보행, 공동체 테마의 공동주택과 한옥, 제로 에너지, 도시농업 테마의 단독주택 등 다양한 테마의 특화주택 공급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도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행복도시형 공동캠퍼스 조성에도 착수한다.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해 각종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학으로, 2024년 개교를 목표로 4-2생활권에 조성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 입주가 확정된 서울대 및 충남대 등 6개 공동캠퍼스 대학 중 임대형 캠퍼스 건축을 착공하고, 아직 공급되지 않은 분양형 캠퍼스 4개 필지에 대한 2차 모집 공고를 하기로 했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한 뒤 4-2생활권에 있는 세종테크밸리 8차 공급도 추진한다.

 

정의경 도시계획국장은 "새로 추가된 기능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꼼꼼히 수립하는 한편 행복도시가 인근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자족 기능을 확충하고 충청권 4개 시·도와 상생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