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경남사회복지협의회, 복지 현장 개선 방안 간담회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20 15:10:04
경남사회복지센터 건물 유지·보수와 환경 개선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 경남도의회-경남사회복지협의회 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20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협의회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운영·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의회 박준 의장을 비롯해 신종철 부의장, 이찬호 부의장, 김순택 문화복지위원장, 권성현·주외숙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 복지정책과 김도현 과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과 임원들이 함께했다.

먼저 경남사회복지센터의 시설 유지·보수와 이용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측은 센터 진입로의 경사가 심해 폭우 시 토사 유실로 인한 주변 농경지 피해 우려가 크고, 1일 평균 이용객이 100여 명에 달함에도 주차 공간은 69면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경남사회복지센터는 법정의무교육 등을 전담하며 도내 복지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시설 개선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민간자본사업보조 등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원제도를 현실에 맞게 보완하고 고용 형태에 따른 처우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준 의장은 “경남사회복지센터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시설인 만큼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춰 종사자 처우개선 등 기존 지원제도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점검할 때”라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의하여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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