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 달리는 희망]KT&G복지재단, 복지기관에 차량 150대 전달 - 코리아 이슈저널

“2004년부터 누적 2,455대 지원, 복지 현장 기동성 강화”
“전기차 50대 추가 지원… 친환경·ESG 경영 실천”

▲[출처=KT&G복지재단]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150대의 경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복지 수요 증가와 현장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45대 늘어난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친환경 복지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복지관을 대상으로 전기차 50대를 추가 지원했다. 이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조치로, 복지활동과 ESG 실천을 동시에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달식을 포함해 KT&G복지재단이 복지기관에 지원한 차량은 누적 2,455대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이동 수단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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