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사회이슈 / 김진성 기자 / 2020-04-08 15:23:22
전국 225개 센터 중 131개소 총 184건 응모
▲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전국 22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급식 위생·영양 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2019년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작년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지도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교사, 부모 등) 맞춤형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225개 센터 중 131개소에서 총 184건을 응모했으며 주제에 부합하는지, 창의적인지 및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총 2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에 푸드 브릿지를 적용해 채소와 나물을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경북 영양군의 '나물로 GO!' 등 3건이 선정됐다.

푸드 브릿지란 조리법 등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는 식자재를 단계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예시 : 아이들이 직접 시금치 구매하기→시금치 쿠키 만들기→시금치 김밥 만들기→시금치 볶음 만들기 순으로 진행)을 말한다.

우수작으로는 식기를 세척한 후 세제가 잔류하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교육해서 급식소 위생에 대한 주의를 환기한 부산시 남구의 '올바른 식기류 세척 방법 교육사업' 등 5건이 선정됐다.

참고로 센터 규모별로 우수작 이상을 비슷한 규모의 센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자료집으로 엮어 이달 중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의 효과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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