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억 원 기부…재난 지원 앞장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3-27 15:29:04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예정
[출처=대우건설]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대우건설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복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23년 강릉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대우건설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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