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5일부터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유통 본격화

사회이슈 / 김윤영 기자 / 2020-04-24 15:29:32
일반 소비자 더욱 안심하고 달걀 구입 가능해져
▲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가정용 달걀에 대해 의무적으로 식용란 선별 포장장에서 위생처리를 거치도록 한 선별 포장 유통제도가 오는 4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제도는 관련 업계의 시설·설비 구비를 위한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이번에 본격 시행되는 것으로서, 4월 25일부터 식용란 선별 포장장을 통해 달걀을 선별·검란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선별 포장 설비의 설치가 일부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우선 대형 유통업계부터 지도·점검해 안정적인 제도 시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고로, 4월 20일 현재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업체는 259곳이며, 선별 포장장 허가 현황은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 등에 대해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는 한편,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달걀 유통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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