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괴산대학 찰옥수수, 청주 하나로마트서 첫 출하행사로 본격 판매 돌입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7-09 15:30:11
송인헌 군수 참여, 홍보 판촉 행사로 소비자 큰 호응
▲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기념 홍보 판촉전, 하나로마트 청주점)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괴산군이 9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2026년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괴산대학찰옥수수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주성 군의장과 의원들, 대학찰옥수수생산자협의회, 각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삶은 옥수수를 방문객에게 직접 나눠주며 첫 출하기념 홍보 판촉전을 함께했다.

행사장에서는 대학찰옥수수(생, 20개입) 1박스가 농협 정상가 18,000원에서 9일 하루 특가 9,900원(50박스 한정)에 할인 판매됐다. 대학찰옥수수생산자협의회에서 결정한 정상 판매가는 30개입 1박스 기준 25,000원(택배비 별도)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학찰옥수수 생산량은 1,222여 헥타르(ha)에 11,512여톤, 농가소득은 38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추산 소득 300억원과 비교해 약 27% 증가한 수치다.

군은 출하 시기에 맞춰 자매결연 지자체 50여 곳을 통한 사전 주문과 직거래 행사를 확대하고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농협 수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해 전국에 신선한 대학찰옥수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전 충남대학교 故최봉호 교수가 시험재배를 시작해 12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품종으로 탱글한 알맹이와 쫀득한 식감, 씹을수록 퍼지는 달콤한 맛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2011년 지리적표시 제77호 등록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정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청정 자연환경과 30여 년간 축적된 재배기술, 철저한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여름 농특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자연이 키우고 농업인의 정성이 더해져 완성되는 괴산의 대표 브랜드"라며 "올여름에도 괴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쫀득한 대학찰옥수수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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