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추진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기본안전 강화’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7-09 15:30:07
▲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정선군은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인 기본사회 실현의 기반이 되는 기본안전 확보를 위해 9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군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사업과 가리왕산 생태복구사업,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이끌 핵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 폴리텍대학 정선캠퍼스에 조성 중인 임시청사 사업장을 찾아 리모델링 공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임시청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이전계획을 수립해 2027년 중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공사 마무리 단계의 안전관리와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 방안도 함께 살폈다.

이어 가리왕산 생태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복구 추진 현황과 우기 대비 사면 안정화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가리왕산 생태복구사업은 동계올림픽 경기장 조성 과정에서 훼손된 산림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공구조물 철거와 식생기반 조성, 소유역 단위 배수체계 복원, 자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자연 생태계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현장에서는 교량과 접속도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했다. 국비 1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교량 475m와 접속도로 207m 등 총연장 682m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75%다. 군은 올해 제51회 정선아리랑제를 앞두고 9월까지 보행로를 임시 개통하고, 2027년 중순 전체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업별 공정 추진 상황과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관리, 비탈면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기본사회 실현은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기본안전에서 출발한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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