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찾아 상생 협력 모색
-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8-14 15:35:03
최정호 익산시장,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만나 농업·산업 현안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익산시가 지역에 자리한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농업·산업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협력의 폭을 넓혀간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14일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만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과 우수 종자 보급,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18년 익산으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전국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함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거점으로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에는 미생물과 천연물, 식품소재 등 6대 분야 벤처·창업기업 29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7억 1,500만 원 규모의 '전북형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벤처캠퍼스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살폈다. 캠퍼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운행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종자 보급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익산시는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고품질 보급종자 30톤을 사전계약 방식으로 확보해 지역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에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활동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물품·공사·용역 계약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과 각종 행사를 익산에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기업이 개발한 농식품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부스 공간과 전기·집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그린바이오산업과 농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익산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전문성과 익산의 강점을 잘 연결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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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찾아 상생 협력 모색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익산시가 지역에 자리한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농업·산업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협력의 폭을 넓혀간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14일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만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과 우수 종자 보급,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18년 익산으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전국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함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거점으로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에는 미생물과 천연물, 식품소재 등 6대 분야 벤처·창업기업 29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7억 1,500만 원 규모의 '전북형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벤처캠퍼스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살폈다. 캠퍼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운행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종자 보급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익산시는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고품질 보급종자 30톤을 사전계약 방식으로 확보해 지역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에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활동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물품·공사·용역 계약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과 각종 행사를 익산에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기업이 개발한 농식품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부스 공간과 전기·집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그린바이오산업과 농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익산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전문성과 익산의 강점을 잘 연결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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