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전달 강조]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선거우편물 소통현장 점검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5-22 15:44:43
서울강남우체국 방문해 직원 격려…“국민의 뜻 전달하는 중요한 임무”
우정사업본부, 제21대 대통령 선거 맞아 29일간 특별소통 체계 가동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서울강남우체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출처=우정사업본부]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21일 서울강남우체국을 방문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우편물 소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수하고 배달해,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선거 당일인 오는 6월 3일까지 29일간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3일간 책자형 선거공보 약 2,400만 통을 전국에 배달했으며, 앞으로도 투표안내문,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 등 총 3,000여만 통 이상의 선거 관련 우편물이 추가로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대규모 물량에 대비해 전국 우체국과 물류센터의 인력과 시설을 총동원해, 선거 관련 우편물이 국민에게 정확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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