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김건희 '7시간 통화', 실체적 우려 드러나는 과정"
- 사회이슈 / 김진성 기자 / 2022-01-24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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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하는 민주당 미래시민과장위원회 조정식(가운데) 상임위원장 [조정식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 일부가 전날 유튜브 채널에서 추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공적 영역의 알 권리 차원에서 모든 것이 철저하게 검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경기본부 출범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청와대 영빈관'과 '영적인 끼' 관련한 김씨의 발언이 전날 공개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서울의소리 등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이명수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 총장님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사람이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으로(을) 옮겨야 된다고 하더라고'라고 말하자 "응 옮길 거야"라고 답했다.
또 "우리 남편(윤 후보)도 약간 그런 영적인 끼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랑 그게 연결이 된 거야"라는 김씨의 발언도 공개됐다.
조 상임위원장은 "그동안 공개된 김씨의 '7시간 통화' 발언과 관련된 취재 내용만 보더라도 국민의 건강한 상식으로 봤을 때 야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데 저런 인식과 사고관을 가질 수 있나 굉장히 의구심과 우려심을 자아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선 실세 논란과 무속정치 논란, 검찰공화국 논란 등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기우가 아니고 실체적 우려로 드러나는 과정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선 판세와 설 이후 판세 전망에 대해서는 "중앙당 선대위에서 한 종합 판세를 보면 현재 이 후보가 약간 앞서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2월 15일) 전까지 남은 3주가 대선 승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중도층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상임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시민광장위 경기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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