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방 · 의회 / 김진성 기자 / 2021-04-28 16:18:08
지원 대상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지 둔 장애인 100명
지원 금액 제품가격 80∼90%이며 나머지 10∼20%는 개인 부담
▲ [출처=울산광역시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울산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기기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등 12종 60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 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6종 24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6종 32개 등 총 24종 116개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장애인 100명이다.

지원 금액은 제품가격의 80∼90%이며 나머지 10∼20%는 개인 부담이다.

일반 장애인의 경우 제품가격의 20%를 개인이 부담하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100만 원 미만 제품에 대해서는 제품가격의 10%를, 100만 원 이상 제품에 대해서는 기본 10만 원에 100만 원 초과 금액의 5%를 합산한 금액만큼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이며 보급을 희망할 경우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로 제출하면 한다.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심층 상담, 전문가 평가를 해 오는 7월 16일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발표한 후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9월 말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경제적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해 경제·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총 1천317대가 보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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