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혜경 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여성 기업 간담회 참석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15 16:20:19
최혜경 의원, “규제 부담·지원 축소 우려에 따른 ‘피터팬 증후군’ 등 기업 성장 저해 요인 살펴야”
▲ 경기도의회 최혜경 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여성 기업 간담회 참석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여성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및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인 ‘2026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여성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혜경 의원은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규제로 인한 피해나 지원 축소에 대한 우려로 성장을 주저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여성기업들이 실제로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제도적 요인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 오히려 성장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관련 사례와 자료를 취합한 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 신청 및 정산 과정에서의 서류와 행정절차 간소화, 해외 판로개척 지원 확대, 사업 종료 이후 후속 연계사업 마련 등을 건의했다.

특히 마케팅 전문 컨설팅을 통해 수립한 전략이 실제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기업별 업종과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연계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에 최 의원은 “지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후속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덜고 경영활동과 판로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운영 과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혜경 의원은 “여성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장벽과 지원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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