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보육 강화]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 공공형 신규 선정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10-23 16:21:12
전국 65개 중 23개 운영…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임대료 면제·교사 지원 등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부담 완화
[출처=부영그룹]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5개원이 2025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새롭게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메이플밸리 ▶여수웅천 3차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산신항 6단지 ▶서귀포혁신 어린이집이다. 이에 따라 전국 65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23개원이 공공형으로 운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및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보육의 질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설·환경, 보육 서비스, 교직원 복지 수준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임대료 없이 운영되며, 면제된 임대료는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으로 사용돼 학부모 부담을 줄인다. 

 

또한 사내 보육지원팀을 통해 보육 컨설팅,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및 국회의원상·도지사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영그룹은 개원지원금, 다자녀 입학금, 어린이날·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지원뿐 아니라 교사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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