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부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3-03-03 16:25:05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부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사천시 간부공무원들에 이어 향촌동 주민자치회도 안정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향촌동장 등 20명은 지난 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광주광역시에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는 개개인의 소액 기부가 모여 지역을 살리고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에 10만원씩 기부하는 기부 릴레이를 펼친 것.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5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8년간 연 2회 이상 교류를 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사천시는 박상오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2월 16일 정읍시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58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자매·교류도시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정영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시 향촌동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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