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 춘천시 재해·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5-13 16:25:30
▲ 인제군-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시자-춘천시 업무협약식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인제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풍수해 재난 대비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13일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에서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함께 재해·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인재 인제부군수, 현준태 춘천부시장, 유인선 소양강댐지사장 및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등 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소양강댐 상류지역의 침수 우려 가구와 주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소양강댐 운영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조사와 주민 대상 계도 등 예방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댐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우려 지역 주민 대피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풍수해 재난 대응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합동 ‘재해안전지원반’을 운영한다.

지원반은 우기 전 안전관리카드 구축, 자율방재단과의 합동 점검, 재해 발생 시 주민 대피 지원과 위험지역 통제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협약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보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인재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에 보다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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