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집] 넷마블게임박물관, 어린이 대상 무료 개방…“게임 속 가치와 재미 한 번에”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5-02 16:32:06
5월 5일 하루, 초등학생 이하 무료 입장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움직이는 기념 엽서 증정
[출처=넷마블]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넷마블게임박물관(관장 김성철)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단 하루, 초등학생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 게임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학습·놀이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간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 개방은 어린이들이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이해하고, 즐거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박물관 측은 “게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퀘스트’를 체험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움직이는 기념 엽서’를 현장에서 선물받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무료입장 대상 어린이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김성철 넷마블게임박물관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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