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0-08-13 16:39:15
무주택 신혼부부·자녀출산 가정 대상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주거안정 도움 기대
▲ [출처=제주특별자치도청]
[열린의정뉴스 = 김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주거 약자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주거권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중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결혼·출산한 7년 이내 가정이다.

지원 조건은 주택전세자금(대출 잔액 기준)의 1.5% 범위 내에서 최대 90만 원, 다자녀·장애인·다문화가정의 경우 0.5%를 가산해 최대 130만 원까지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 후 8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대주 본인과 배우자의 주택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이상이 없을 경우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012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 이후 2019년까지 3,841 가구에 26억 3,200만 원을 지원했다.

올 상반기에는 811 가구에 7억 1,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고윤권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무주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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