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금융 인재사관]국민은행, 하반기 180여 명 채용…“미래 금융 이끌 혁신 인재 찾는다” - 코리아 이슈저널

신입공채는 ▶UB ▶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6개 부문에서 150여 명을 선발한다.

특히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로 나누어 영업 역량과 디지털 소양을 겸비한 자기주도형 인재를 모집한다. 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으로 이어진다. ICT 부문은 IT, 플랫폼 개발 직무별로 채용하며, 필기시험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친다.

올해 신설된 전문자격 부문은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 외에도 보훈대상자와 특성화고 졸업생, 전역장교 등 다양한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채용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FAQ, 유튜브 라이브 Q&A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신입공채와 별도로 변호사, AI 직무 등 특화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약 30여 명 규모의 전문경력직 수시 채용도 병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가 미래 금융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채용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