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09 16:50:16
윤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는 7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시장·교육감 의 시정 및 교육행정 청취의 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안대룡 의원이 “협치의 출발점은 존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은 정책을 무조건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예산과 정책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것이며, 이를 지방자치의 정당한 견제와 균형의 과정으로 존중해야 하고 민선9기 시정이 의회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치와 책임정치를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주언 의원은 “새로운 울산, ‘민생과 협치’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울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형 사업의 추진뿐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와 운영 활성화가 중요하며, 제9대 울산시의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치, 희망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안건 심의에서는 윤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울산광역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로써 윤리특별위원은 손근호, 김기환, 김대영, 권영애, 허희정, 김남이, 노명환, 안대룡, 정나윤 의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은 권영애, 전영희, 김대영, 이성룡, 이은주, 박용걸, 이주언, 홍성우, 정나윤 의원으로 각각 9명씩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과 청렴성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며 시의원의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자정 기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회에 제출되는 울산광역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 결산, 기금운영계획안 등을 심사하게 되며,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한 재정 운용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음으로 김상욱 시장과 조용식 교육감은 2026년도 시정 및 교육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9기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정책 방향과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영해 의장은 “주요업무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시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업무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철저히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시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고 20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 안건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는 등 제9대 의회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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