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성남하이테크밸리서 혁신 센터 실태 점검 및 간담회 개최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09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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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AI가 컴퓨터 화면 속에서만 작동하는 시대는 끝났다. 제조업 현장을 살리고 실제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경기도 제조 혁신의 골든타임을 살릴 핵심 열쇠로 떠올랐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지난 8일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도 피지컬 AI LAB’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석훈 의원이 지난 1년 동안 경기도의회에서 끈질기게 추진해 온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정책’의 생생한 중간 성적표를 확인하고, 현장의 걸림돌을 즉각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 공무원은 물론, 기술의 최전선에 선 입주 스타트업 6개사 및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20여 개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전석훈 의원이 현장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 성남하이테크밸리는 3,600여 개의 전통 제조기업이 집적되어 있으나 급격한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고전하고 있다.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들이 현장에서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을 즉각 도입하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참석자들은 전통 제조업의 생존을 위해 ▲기업 실증 사업 대폭 확대 ▲공동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AI·로봇 기업 간 초밀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석훈 의원은 “AI가 모니터 안에서 판단만 내리던 단계를 넘어, 이제는 실제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고 복잡한 제조 공정을 완벽히 수행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이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실험하고 성공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최적의 테스트베드”라고 강력히 짚었다.
이어 전 의원은 “우리 제조기업들의 생존과 성장은 경기도 경제 생태계의 최우선 가치이며, 지난 1년간 피지컬 AI LAB의 기반을 닦아온 만큼, 이제는 단순 연구를 넘어 현장 기업들이 돈을 벌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 확산과 실증 지원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전석훈 의원은 “피지컬 AI는 단순한 로봇 산업 한 분야가 아니라, 꺼져가는 지역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경기도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혁신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즉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대대적인 예산 지원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석훈 의원의 주도로 문을 연 ‘경기도 피지컬 AI LAB’은 스타트업의 기술 연구와 실증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 중이며,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도 AI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입법 및 정책적 보완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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